소리를 내면 괴물이 달려오는 세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은 대사보다 침묵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영화였다.아기가 울기라도 하면 가족 전체가 위험해지고, 작은 물건 하나 떨어뜨리는 소리에도 가슴이 철렁했다. 특히 출산을 앞둔 엄마가 소리조차 내지 못한 채 아이를 낳아야 하는 상황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1편에서 아버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후의 이야기를 이어간다.이번에는 엄마가 갓난아기와 두 아이를 데리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동안 부모의 보호를 받던 아이들도 스스로 판단하고 괴물에게 맞서기 시작한다.1편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희생을 보여주었다면, 2편은 남겨진 가족이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다.1.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영화 은 단순히 우주를 탐험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죽어가는 태양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거대한 임무에서 시작한다.때는 2057년. 태양의 활동이 약해지면서 지구는 얼어붙기 시작하고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놓인다.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방법은 태양에 거대한 폭탄을 투하해 태양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것.이를 위해 8명의 대원이 우주선 이카루스 2호를 타고 태양을 향해 출발한다.처음부터 목적지가 평범하지 않다.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향해야 하는 곳은 바로 태양이었다.죽어가는 태양과 얼어붙는 지구영화 속 지구는 태양의 에너지가 약해지면서 점점 추워지고 있다.인류는 태양을 되살리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낼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폭탄을 제작한다.그리고 이 폭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