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시리즈를 처음 봤을 때부터 내게 에이리언은 그저 무서운 괴물이었다.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따지지도 않고,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도 구별하지 않는다. 눈앞에 인간이 나타나면 공격하고,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거나 맞서 싸워야 했다.그래서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를 처음 봤을 때는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이번에는 에이리언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에이리언과 맞서 싸우는 또 다른 외계 종족, 프레데터가 등장했다.처음에는 프레데터 역시 인간에게 위협적인 외계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니 내가 알고 있던 에이리언과는 전혀 다른 존재였다.에이리언은 인간을 가리지 않았다에이리언에게 인간은 그저 공격 대상일 뿐이다.누가 착한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 누가 자신을 공격했고 누가 ..
영화 이야기
2026. 9. 30. 08:03

